요즘 몸은 가만히 있는데 은근 시간이 없다.
정말 이상하다..
남들처럼 담배피우러 들락거리는 것도 아니고, 자리에서 일어 날때는 생리적현상과 물마실때, 밥 먹으러 갈때 빼곤 거의 엉덩이와 의자가 삼위일체 되어 있는데 이상하게도 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흐른다.
느적거리며 출근해서 이메일 확인하고, 몽롱한 정신 깨울겸해서 웹서핑(요즘 넘잼나다. ^^)하면서 유용할 정보와 멋진 사이트에 혼을 뺏았긴 다음, 북서비스에서 읽은 책 한 줄 정리 해주고(울 회사 맹근 유저스토리북 자랑질~), 다른 책 들도 구경하며 맘에 드는책 찜하기 바쁘고, 또 이래저래 프로그램과 브라우저들 하나씩 실행 시켜 업무 준비를 해놓으면 벌써 오전이 다 가버린다.
슬슬 배도 고프고 밥먹을 시간을 기다린다...
후.... 오후엔 좀 많이 달려야 할거 같군...

(울 사장이 보면 쫌 눈치 뵈는 내용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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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을 좋아하는 단내양 이야기

한라봉

taste | 2010/02/18 15:31 | Dannaeyang

울 회사로 미팅오신 분이 한 상자 크게 선물하고 가신 한라봉~
마트에서 많이 보긴 했지만, 비싼 가격에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렇게 거하게 한라봉과 마주하니 참으로 맛나 보인다.
두꺼운 껍질은 오렌지 버금가지만 그래도 잘 벗겨지는 편이고,
맛인 좀 새콤한게... 귤보다 조금 신맛이 나는거 같다.
무엇보다 향이 정말 좋다.
산뜻한 느낌의 정점인듯~ ^^
하나 더 먹자~


태그 : 한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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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스토리랩의 새로운 명함

work | 2010/02/10 20:45 | Dannaeyang

사무실에서 떠나지 않는 나에게 200장의 명함은 항상 버거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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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제 명함 받고 싶으신분 없으신가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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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L english class

life | 2010/02/10 12:29 | Dannaeyang
울회사는 매주 금요일에 english class를 실행하고 있다.
머든 그렇겠지만 쉬울때도 어려울때도 있다. Todd님의 원어민 발음부터가 참으로 어렵다.. 예를 들면 'camera'를 카메라라고 발음하면 지적당한다. 캐므라 정도로 발음 해줘야 한다. ㅋㅋ
게다가 sentence을 만들어 말을 해야하는게 참으로 어렵다.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말하고 싶은 욕망이 입밖에선 머뭇거리기 일쑤이다.  게다가 떠오를듯 말듯한 단어, 그리고 모르는 단어가 뒤죽박죽이 되기 일쑤다. 그래도 굳굳이 참여한다. 머..참여하는데 의의가 있지 않겠는가??
 
몇주간 밀린 수업도 있고 해서 어제 영어 수업을 했다. 영어로 말하는 speed quiz... 한국말로 하기도 힘든 스피드 퀴즈를 영어로 해야하다니... 심장이 두근두근 쾅쾅 거리지만 또 시키면 시키는 대로 버벅대면서 아는 단어 총동원하게 된다.
두팀으로 나뉘어 한사람씩 돌아가며 3개의 단어를 설명하는 방식이였는데, 워낙 많은 단어들이 남발하다 보니 기억나는건 별로 없지만.... 이것 만큼은 잘 안 잊혀질꺼 같다.
나의 아주 짧은 영어 실력으로 문장을 유창하게 만들어 말 했을리는 없고, 그저 아는 단어 한마디만 내 뱉었는데 0.1초도 안되어 답을 맞춘 문제가 있었다.

dannae : um...Milk...
bklove : cheese?
dannae : ok...

정말 스피드퀴즈 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yuno님의 big house라는 설명도 잊지 못할거 같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답은 building이였다.


아~...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거 같은데, 언제하나 날만 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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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초밥 - 은행골

taste | 2010/01/27 23:18 | Dannaeyang

 

초밥을 본격적으로 먹게 된것은 3년전(시간참 빠르군...) 부터다.

일본에 갔는데 의외로 짠음식과 기름진 음식들로 가득차 있었다. 게다가 삼시세끼 모두다 사먹어야하는 외국생활에서 산뜻 깔끔한 맛을 기대하기란 참으로 어려웠던거 같다. (우리나라에 김치라는 음식이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다.)  그때 당시 마땅히 멀 먹어야 할지 몰라, 스시를 참으로 좋아 하는 BKLove님을 따라 시부야의 유명한 회전스시집을 드나들면서 점점 입맛에 맞기 시작했던거 같다.

 

 

근데, 일본에서도 못 먹어 본 맛이고, 물론 한국에서도 먹어본적이 없었던 스시의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준 곳이 있다. 바로바로 [은행골].

그냥 김치끼개와 된장찌개가 보글거리며 나올듯한 골목길 음식점같은 곳이지만 스시의 맛은 참으로 맛있다. 꾹꾹 누른 밥이 아닌 살포시 누른 밥과 살포시 얻어진 회를 입안에 넣으면 샤르르 녹는다. 너무 금방먹게 되서 배가 부른지도 모르고 또 시키게 된다.

왠만해선 초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지 않지만, 이곳 만큼은 사진만 봐도 생각나게 된다. ㅠㅠ

 

아~ 먹고 싶다...

 


- 덧붙이기 -

검색해보니 가게랑 메뉴를 찍은게 있군요. 지도도 있어요.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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